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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日 조에츠시의회 연맹회장 접견

이준택기자
등록일 2009-04-24 21:21 게재일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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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오후 6시 30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한·일 의원간 친선교류 확대 및 산업과학 시설과 영일만항을 견학하기 위해 포항을 찾은 코바야시 쇼오고 일본 조에츠시의회 연맹회장 일행 10명을 접견하고 양도시간 우호 증진 및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최영만의장은 이자리에서 “양도시는 ‘영일만’과 ‘나오에츠’라는 항만을 갖고 있어 환동해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공통점이 있다”면서 해양물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코바야시 쇼오고 연맹회장은 “포항이 지도가 바뀔 정도로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을 언론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면서 관심을 표하고 양도시간 교류 증진은 물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회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와 조에츠시의회는 1996년 4월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이래로 두터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방문 교류 등을 통하여 의회간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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