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대한테니스협회가 선발한 국가대표선수에 영주출신 임용규(고2·사진) 선수가 선발됐다.
임 선수는 국내 학생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장호배 전국테니스대회 3연패와 국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중국, 태국 퓨처스대회에 출전 상위 입상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둬 한국 테니스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임 선수는 180㎝의 키에서 뿜어나오는 강력한 서비스와 아시아계 선수들에게서 보기 드문 포핸드, 양손 백핸드 기술을 고루 갖추고 있어 풍부한 경기 경험과 세기 기술을 더하면 세계무대에서 손색없는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부친 임병범(영주시테니스협회장)씨와 에어로빅 지도자인 모친 김희주씨 사이에 태어난 임 선수는 부모들의 영향을 받아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연습벌레, 괴물이라는 애칭이 있다.
임 선수는 부친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 중학교 시절 고등부대회에 출전 우승을 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 테니스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맏형 이형택 선수에 이어 세계적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임용규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영주시 체육회와 테니스동호인, 시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