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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조선땅’ 19C 日지도 공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6-10-26 17:42 게재일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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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日人 호사카 유지 교수 독도박물관 기증


일본인이면서 독도가 한국 영토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료를 발굴해온 호사카유지(保坂祐二·50)세종대교수가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에 강제 편입시키기 전 독도를 한국 땅임 증명하는 고지도 사본 2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사카교수가 기증한 사본은 1882년 무사인 스즈키 게이사쿠(鈴木敬作)가 제작한 조선국전도와 1893년 6월10일오스카 류타규(大須賀龍潭)가 편집한 대일본전도 등 2가지이다.


호시카 교수는 “조선 지도인 조선국전도에는 죽도로 표시된 울릉도와 송도로 표기된 독도가 포함돼 있는 반면 일본 영토를 그린 대일본 전도에는 독도와 울릉도 가 존재하지 않는다” 며 “이는 19세기 일본인이 독도를 조선 땅으로 보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고 주장했다.


지난2003년 한국인으로 구화 세종대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호사카 교수는 한국인과 결혼했으며 독도 표시가 없는 시마네현 지도와 일본 국토지리원 지도 등 독도가 조선 영토였음을 증명하는 일본 고지도를 공개해 왔다.


기증을 받은 독도박물관은 “이번에 사본을 기증한 것 중 1882년에 제작된 지도인 조선전도의 원본은 이미 독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대일본전도의 사본은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대일본전도에 독도가 표시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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