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퍽하면서도 소박스러운 생활 도자기 멋 감상하세요.”
젊은 도예가들이 빚어낸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도자기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신세대 도예가 3인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생활도자기전’이 오는 30일까지 대구 예송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도예전에는 김상만, 윤영수, 이상욱씨가 참여해 각자 독자적 작품세계를 추구하면서도 모두 실용성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업을 선보인다.
현대 분청도자기를 주로 만드는 김상만씨는 형태와 문양에서 현대적 감각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접시, 주전자, 컵, 다식기 등을 출품했고 윤영수씨는 화려한 외양보다는 특별한 기교 없이 절제 속에서 우러나오는 색과 무늬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분청 그릇을 내 놓았다.
이상욱씨는 전통적 형태를 기본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재창조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랫동안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을 다양한 찻잔과 머그잔, 다기세트, 화병, 접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3)426-1515.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