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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도시 행복발전소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개장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28 14:37 게재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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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경북도 제공
지난 26일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을 개장했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이 시설은 2017년 5월 주민편익시설 설치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11월 공사 착공, 2023년 9월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91억 원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운영·관리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두루 갖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현재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용료는 도청신도시 지역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지역 주민은 고시된 이용료의 3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복발전소”라며 “더욱 나은 여가 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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