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승진·퇴직 요인 반영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0일자 조직개편과 승진, 퇴직 등 요인을 반영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사관급(2급)에는 이승대(53) 지방이사관이 대구광역시의회로 전출하고, 김형일(55) 재난안전실장은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보임했다.
국장급(3급)에는 이은아(56)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과 조경선(57)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보임했다.
과장급(4급)에는 한응민(54) 공보담당관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보임했으며, 변순미(54) 장애인복지과장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안전부에 파견, 민병룡(54) 도시계획과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도화석(57) 지방환경연구관은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으로 직위 승진 보임했으며, 최태영(57) 맑은물정책팀장을 도시안전과장 직무대리로, 이윤정(50) 미래산업기획팀장을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 개방형직위 자리에는 공모를 거쳐 노경완(46) 기계로봇과 기계금속산업팀장을 승진 임용하고, 남희도(55) 출산보육과장은 교육협력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허만근(57) 서구 도시안전국장은 시로 전입 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1년간 파견 예정이다.
군위군 부군수에는 이찬균(57) 지방서기관이 전출해 보임된다. 또 5급 상호 인사교류(시 2명, 군위군 2명) 실시로 대구시-군위군 간 소통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로 전입하는 정선홍(57)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은 장애인복지과장으로 보임된다.
육아휴직에서 복직하는 김신영(40) 지방서기관은 출산보육과장으로, 행정안전부 상호교류 파견에서 복귀하는 최정숙(54) 지방서기관은 청년정책과장으로 각각 보임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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