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임금 8.5%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6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19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노조는 다음 달 5일 예정된 제2차 조정 회의에서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쟁의 행위에 돌입할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