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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고, 경북 명문고 '발돋움'

조윤행기자 yhcho567@korea.com
등록일 2009-01-19 10:13 게재일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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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고등학교(교장 이승균)가 개교 이래 급격한 교세 신장으로 지역의 명문을 벗어나 경북의 명문 사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계고는 지난 2007년 서울대 3명 합격, 2008년 의과대학 2명을 비롯한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학 이상 명문대학에 대거 진학시켰다.


올해도 수시 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전기ㆍ컴퓨터 공학부 및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복수 합격한 이준희 군과 포항공과대학교 공학계열에 합격한 김영규 군을 비롯해 상당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는 경산과 구미, 울진, 울산 등 경북 지역의 상위권 학생은 물론 대구 지역 학생까지 진학했다.


모계고는 개교 이래 최대인 대구 경북지역 23개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희망 지원을 하는 등 높은 입시경쟁률을 보이는 등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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