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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지하철이 예술을 만났다

배준수기자
등록일 2007-12-04 16:09 게재일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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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메트로갤러리에는 예술이 있다.’

대구지하철 역사에 중견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지하철공사 2호선 용산역 메트로갤러리에서는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도군에 작업실을 두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중견화가 공성환 작가 등 9명 작가의 작품전시회인 ‘9인 9색 전’이 열린다.

삭막한 지하철역에 회화, 수채화, 유화 등 9가지 색깔을 가진 9명의 작가들의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는 ‘환원의식--생명의 빛’ 이란 주제로 버려진 생활용품에 조형미와 색조로 생명을 불어 넣어 현대인의 미에 대한 회화공간을 펼치는 ‘하성우 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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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수기자 jsba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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