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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돌리기 대신 시장서 명함 수거 청소

등록일 2016-02-03 02:01 게재일 2016-02-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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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갑 박영석
새누리당 박영석(전 대구MBC사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2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선과 함께 구청장 보궐선거까지 치러지는 상황에 따라 출마예비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명함돌리기에 나서면서 주민의 불만이 커져 명함돌리기 대신 명함수거 청소를 실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00m 남짓한 시장에 국회의원과 구청장 예비후보 관계자 수십명이 자리를 잡고 서서 명함을 떠안기기 때문에 주민들이 명함을 안받으려고 피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버려진 명함수거 청소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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