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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본사 건립 가속도 낸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11-22 02:01 게재일 2013-1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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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건축허가 최종 승인
한수원 본사 건립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20일 한수원이 양북면 장항리 일대 신청한 본사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경상북도의 지구단위계획과 교통영향평가, 건축법 등 관련법의 검토를 거쳤다.

한수원은 지난 9월 27일 신사옥 건설공사 입찰 공고를 했으며, 12월 초 최종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 초에 기공식 및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준공은 2015년말까지다.

한수원 본사 신사옥<사진 조감도>은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283 일대 부지면적 13만6천998㎡, 연면적 7만2천555㎡,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인 사옥과 체육시설, 전시시설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개설중인 국도 4호선도 신사옥에 이르는 2차선 도로를 한수원 본사 준공전까지 개설된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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