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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파인비치호텔 등 해수욕장 청소 노고 치하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1-07-01 21:52 게재일 2011-07-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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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름 하계휴가철을 맞아 최근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지역 유명해수욕장에 떠밀려 온 해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워 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

최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칠포파인비치호텔(대표 오치홍)과 공동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의 한 식당에서 오찬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회는 지난 태풍 `메아리`로 칠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떠밀려 온 해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와 개장 준비에 힘써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흥해읍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녹도조성, 등산로 정비, 행락지 환경정비, 도로변 풀베기, 주요 도로변 꽃길조성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읍의 행정을 지원해 왔다.

김홍중 읍장은 “그동안 읍이 추진해 온 사업에 애써 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해 유종의 미를 거둬 줄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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