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상점검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정비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내동마을과 인근 마을의 자동차와 농기계에 대해 엔진, 브레이크 정비, 연료 필터 교환 및 각종 소모품 교환 등 대대적인 정비 서비스와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자동차 정비 방법을 교육했다.
현대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10년 6월 내동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일상적 교류활동은 물론 마을주민 울산 공장견학, 차량 무상점검 등 현대차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