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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내동마을서 車·농기계 무상점검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1-05-13 21:35 게재일 2011-05-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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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12일 대구농협 주선으로 자매마을인 대구 동구 내동마을을 찾아 자동차 또는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류로 끈끈한 자매결연의 정을 나눴다.

이날 무상점검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정비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내동마을과 인근 마을의 자동차와 농기계에 대해 엔진, 브레이크 정비, 연료 필터 교환 및 각종 소모품 교환 등 대대적인 정비 서비스와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자동차 정비 방법을 교육했다.

현대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10년 6월 내동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일상적 교류활동은 물론 마을주민 울산 공장견학, 차량 무상점검 등 현대차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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