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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산기 정비팀 용접·절단 기능대회, “포스코 우수 파트너사 지향”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1-05-03 21:02 게재일 2011-05-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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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산기㈜가 현장작업의 안전과 직원들의 기능 향상을 위해 용접·절단 기능대회 후 함께 자리를 했다.
포스코 기계정비작업 외주파트너 대광산기㈜(대표이사 황인완)가 현장작업의 안전과 직원들의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대광산기는 지난 30일 포스코 용접교육장에서 163명 전 직원들의 역량 레벨 업을 위해 정비팀 대항 용접·절단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입사 4년 이하 근속직원들의 역량향상을 통해 편차 없는 최상의 기술습득으로 포스코 설비강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황인완 대표이사의 `인재가 곧 자원`이란 경영이념이 현장에 고스란히 스며들면서 회사가 직원 역량개발에 적극 지원해 현재 전 직원 자격보유율이 기능장 43명 등 91.4%에 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구자동세척기, 체인블룩 테스트기 등 다수의 보조기구를 개발·제작해 포스코 탄소강 부문장(부사장 조뇌하)으로부터 혁신활동 우수 외주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황인완 대표이사는 “올해는 전 임·직원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27개 조 소그룹 분임조 활성화를 통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회사는 글로벌 포스코에 기여하는 우수 외주파트너사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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