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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 예방 위한 ‘직장적응 기업워크숍’ 성료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3-12-07 19:11 게재일 2023-12-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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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취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개월(7∼11월)간 운영한 ‘직장적응 기업워크숍’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직장적응 기업워크숍’은 청도 지역을 시작해 울릉, 의성, 문경, 영양 등 5개 지역에서 115명 참석했다.

직장적응 기업워크숍은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적응과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함께 남녀 근로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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