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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입학식 학생 총 50명12주간 자원봉사 교육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8-29 18:34 게재일 2021-08-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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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10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3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 30명, 대학원 20명의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1회 총 12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재난심리상담 교육 등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교육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례중심 강의를 편성했다. 특히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올해 신규 교육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자(2급) 자격증 과정을 마련해 노인 치매예방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구민의 60%가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더욱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타인을 ‘우리’로서 바라보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등불이며, 중구자원봉사대학에 모여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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