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설관리공단은 8월까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특별체험 프로그램 ‘안동 손가락(樂)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동 손가락(樂) 홍보대사’는 역사에 대해 올바로 알고 우리지역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안동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홍보영상 만들기’, ‘안동문화재 사진전시회’, ‘안동 홍보 모바일 앱(Application)’ 개발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사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우리 동네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도 준비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동의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나아가 지역 홍보대사 역할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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