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계통사료 75만t 판매 달성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계통사료 75만t 판매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상한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농협사료 경북지사, 경주공장, 경남지사, 울산지사, 대구축협 등 농협의 계통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경북 관내 21개 축협을 통해 공급한 실적이다.

전년 대비 3만7천여t이 증가한 75만6천t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했고, 전국 최초로 75만t을 초과하는 공급실적을 기록했다.

농협계통사료는 전국 28개 사료공장을 운영해(경제지주 12개, 축협 16개) 30.6％의 시장을 점유해 원료공동구매 등 규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