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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아침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암 옆으로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간월암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인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곳으로,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된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북매일(www.kb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