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시상식에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수상기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일·생활 균형(워라밸) 실천기업 등에 대해 포상·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영상 시상식(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에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23곳으로 가스공사는 1군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발됐다.

가스공사는 가족 친화 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 근무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9개 근무형태 중 하나를 선택해 직원이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등 자기개발 및 가족 돌봄, 육아 등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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