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열린민원과 공무원들이 매주 금요일에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다. 민원 공무원들이 딱딱해 보이는 정장을 벗고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요일마다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기로 했다.

새내기 직원부터 과장까지 모두 청바지를 입음으로써 직원 간 의사소통이 활성화한다고 한다. 청바지는 성별, 나이, 계층 구분이 없어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과 수평적 소통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열린 자세로 엄숙함과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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