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학기부터 지역 학교 정상 등교”
대구시교육청 “2학기부터 지역 학교 정상 등교”
  • 심상선기자
  • 등록일 2020.08.11 20:24
  • 게재일 2020.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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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지역 초·중·고교가 오는 2학기부터 매일 등교 수업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체 학생이 매일 등교 수업을 하는 ‘정상 등교’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고 학력 격차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 등에 따른 조치다.

유치원의 경우 유아기 발달 특성을 고려해 정상 등원과 2부제 등원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지역 초·중·고 451개교 중 224개교가 전면 등교 수업을 해왔고 유치원 340곳 가운데는 261곳, 특수학교 전체 9개교도 시행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정상 등교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애로를 덜어주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하지만, 학생 밀집도 등 개별 학교의 환경에 따라 시차를 두고 실시하도록 했다.

수업 운영 방식 등도 학교 단위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만일 매일 등교 실시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이전의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단순히 학습 결손을 개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교생이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상 등교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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