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핸드폰을 활용한 비대면 SNS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북여성 소양UP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소통 활성화를 위한 SNS 교육’ 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용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다양한 SNS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노경순 회장은 “SNS가 어렵게 느껴져 이용을 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가운데 SNS를 통해 회원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더 많은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인숙 상주시 가족복지과장은 “지역 여성리더들이 SNS로 양성평등, 시정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파토록 해 여성의 지역 사회 참여와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