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기업-지원기관 협력체계 구축
유망 공공기술 사업화 등 소개
설명회는 김상우 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 현재 추진 중인 육성사업과 공공연구성과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대표적 혁신기업인 연구소기업의 설립절차와 설립 이후 세제 혜택, R&BD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지원 사업과 기업자금 확충을 위한 특구펀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연구개발특구에만 있는 기술기업 특화지원 제도인 첨단기술기업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69억4천만원이다.
포항강소특구 관계자는 “강소특구 육성사업 지원과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해 나가는 등 유망 공공기술 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