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합동 연구팀이 지적장애·뇌전증 일으키는 CYFIP2 유전자 뇌기능을 규명했다.

6일 한국뇌연구원(KBRI·원장 서판길)은 이계주 연구그룹장과 한기훈(고려대)·최세영(서울대) 교수 등 합동 연구팀이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지적장애와 뇌전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CYFIP2 유전자의 뇌기능을 구체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임상 신경학분야 상위 5%, 신경과학분야 상위 10% 이내의 국제 저명 학술지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 6월 20일자 온라인판에 ‘CYFIP2 유전자 결손이 리튬 반응성 전전두엽 기능 장애를 유도’ 이름으로 게재됐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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