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가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의 이번 사업은 종목별 시·군·구지역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에 있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인구 증대를 통해 다세대·다계층 참여유도 및 체계적 리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포항시체육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테니스, 족구, 볼링 등 3종목에 6천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나주영 회장은 “지난 1월, 체육회가 민선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시민밀착형 생활체육보급을 위한 다양한 기획추진의 일환으로 거둔 첫 번째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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