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한 시인 등단 40년 ‘12번째 시집’
양경한 시인 등단 40년 ‘12번째 시집’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20.05.31 19:03
  • 게재일 2020.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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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메아리’ 펴내

시집 ‘허공의 메아리’

시인이자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는 양경한 시인이 등단 40년을 맞아 12번째 시집 ‘허공의 메아리’를 펴냈다. 총 4부로 구성된 시집에는 90여 편의 시가 담겼다.

문학평론가 이철균씨는 시인의 시세계를 “이미지의 형상화와 섬세한 시향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또 “진실된 체험에서 빚어 올린 서정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이미지 형상화로 그리움과 순수성을 자아가 외적 세계를 부드럽게 수용하는 성향이 새로운 시적 감흥을 높여준다”고 했다.

양경한 시인
양경한 시인

양시인의 시는 시적 이미지가 시의 주제와 조화를 잘 이루고 시의 작품이 신선하며 독창적이고 감각적 체험을 바탕으로 시적 캐릭터의 독특함과 비유와 상징, 메타포의 역동적으로 결합된 작품을 차원 높게 승화시킨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 받는다.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과 ‘한국을 빛낸 문인’으로도 선정된 양.시인은 이번 시집을 출간한 소감으로 “시인으로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통해 작가로서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 출생인 양 시인은 문학세계시문학상, 시와의식시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구수필문학상, 중앙일보시조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시집 12권을 비롯해 10권의 시조집과 수필집, 53권의 동시집 등 약 150여 권의 책을 출간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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