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광학원(이사장 박윤흔)이 25일 토담건축과 ㈜새남맥스로부터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부받았다. <사진>
 
이날 전달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은 마스크 보관용 바이오 항균지퍼팩 1천500 개와 에어클린맥스탈취제 3천 개 등이다.

이 물품은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6개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새남맥스 정호원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에 기여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자율적인 기부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6개 특수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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