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의성마늘 명품화 큰 기여”

김규수 마늘 명인, 박영대 마늘 명인
[의성] 의성군은 2020년 의성마늘명인으로 김규수(66)씨와 박영대(58)씨를 선정했다.

1.2ha에 마늘 농사를 하는 김씨는 신평면 농촌지도자회장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재배법을 개발해 고품질 마늘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박씨는 2019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의성마늘 생산 기술개발로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분 명인은 의성마늘 명품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의성마늘 홍보와 신기술 개발에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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