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오는 27일까지 ‘고용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신규 고용촉진을 목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주요내용은 △휴식 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이다.

모집대상은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소재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금액이 1천만원 이하는 1명, 2천만원 이하는 2명 이상의 신규채용 실적을 제출해야 개선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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