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공의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도호(Doho)’<사진> 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신규 매장에서는 ‘Mature romantic’이라는 컨셉 아래 로코코 시대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호의 2020 S/S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봄 도호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포멀룩,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룩 등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도호 측은 오픈 기념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진 시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스카프를 증정한다.

한편, 도호는 대구대표 패션기업 (주)혜공의 여성캐주얼 브랜드로 1998년 런칭했다. 도쿄 컬렉션, 서울패션위크, 뉴욕 컨셉코리아 등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현재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매장을 두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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