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서부 치안센터
홀몸노인 가구 생필품 전달

영천경찰서 서부치안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홀몸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봉사는 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와 협력단체 서부생활안전협의회·서부남녀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협력단체는 떡과 라면, 국수 등 먹거리와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담은 물품박스 100개를 준비했고, 청렴동아리 ‘바른손’ 회원들과 의경들이 홀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근돈 서부치안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 협력단체와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천/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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