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김태희·임부기 의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상주시의원 3명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

무소속인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김태희 부의장, 임부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일 통합당 임이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절차를 진행했다. 무소속 의원의 입당으로 상주시의회는 통합당 14석, 민주당 3석으로 재편됐다.

이날 통합당에 입당한 정재현 의장은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서민의 애환을 안다”며 “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태희 부의장은 “임 후보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상주 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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