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전시
입·출신작가 참여 내달 20일까지

입주작가 김민주作 ‘단미’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자체 기획전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와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시 ‘SHARING’전을 개최한다.

범어아트스트리트의 입·출신작가 교류전은 범어아트스트리트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작가들과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매년 입·출신작가들의 교류전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전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SHARING’으로, ‘작가와 시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입주, 출신작가들의 개성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스페이스 1~5와 벽면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참여작가는 김민주, (주)아트코파팀, 이주희, 최근희, 김진구, 김성민, 시인보호구역팀, 권수임,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팀, 단디움팀 등 입주작가 10명, 신은숙, 신동인, 정진경, 김은혜, 정경주 등 출신작가 5명으로 총 15명이 참여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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