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2018년 대구시내 한 치과의원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한 A씨는 진료비 일부를 보관하다가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530여차례에 걸쳐 4억5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 부장판사는 “횡령한 돈이 거액이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지난 2015∼2018년 대구시내 한 치과의원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한 A씨는 진료비 일부를 보관하다가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530여차례에 걸쳐 4억5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 부장판사는 “횡령한 돈이 거액이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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