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부터 사흘간 실시

[문경] 문경시가 3월 중순 실시할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연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 우려 때문이다.

연기된 기본교육은 오는 6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추후 민방위 대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서가 전달된다.

문경시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감염증이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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