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13일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의 비전·주제·의미가 담긴 엠블럼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풍기인삼엑스포의 엠블럼, 마스코트 및 슬로건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행업체가 제시한 시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추진보고회 참석위원들의 검토를 받아 선정된 몇 가지 시안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풍기인삼을 기반으로한 신산업 육성의 터닝 포인트가 마련돼야 한다”며“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풍기읍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2천5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천8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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