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자원봉사센터가 한가위를 앞두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자원봉사자들은 10, 11일 울릉 노인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과 울릉군보건의료원 요양병동, 장애 어르신 가정을 잇따라 방문, 목욕봉사 및 손 마사지, 말벗봉사를 진행했다.

목욕을 할 수 없는 장애 어르신 가정을 찾아서는 이동 목욕 차량으로 목욕봉사를 했다.

자원봉사들은 "소외된 계층 어르신들이 추석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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