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MC, 영원한 현역, 모두의 오빠….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이자 MC인 송해(본명 송복희·92)를 수식하는 말은 많다.MBN이 11일과 12일 밤 11시 선보일 2부작 다큐멘터리 ‘송해야 고향가자’는 92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1953년 월남 이후 단 한번도 고향을 가지 못했던 황해도 재령군 출신의 송해를 통해 70년간 얽히고 설킨 남과 북의 연대기가 펼쳐진다. 또한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결성된 ‘송해 고향 보내기 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원조 국민 MC, 영원한 현역, 모두의 오빠….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이자 MC인 송해(본명 송복희·92)를 수식하는 말은 많다.MBN이 11일과 12일 밤 11시 선보일 2부작 다큐멘터리 ‘송해야 고향가자’는 92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1953년 월남 이후 단 한번도 고향을 가지 못했던 황해도 재령군 출신의 송해를 통해 70년간 얽히고 설킨 남과 북의 연대기가 펼쳐진다. 또한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결성된 ‘송해 고향 보내기 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