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코치·몽블랑·아르마니·멀버리·골든구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지난 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총 14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는 ‘썸머 트레블 페어’를 진행한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CK, 라코스테, 칼라거펠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등 10여개 브랜드의 선글라스,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최초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행사 상품은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5만원부터),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6만9천원부터) 등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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