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부흥성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시작, 7일까지 오전 4시50분,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1~3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
말씀은 김대원 목사(경기 용인 주비전교회)가 전한다.
김 목사는 20대 초 청계산 기도원에서 정문호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 말씀을 듣던 중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환상으로 본 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변화의 삶을 살게 됐다.
주비전교회는 2002년 5월 경기도 분당 상가에서 교회를 설립한데 이어 용인시 삼성반도체와 경희대학교 인근에 부지를 구입, 성전을 건축해 이전했다. 이 교회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건강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