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사진) 임시회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와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주요사업장 확인, 경산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보상 조례 일부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의결 대상이다.

또 2018년도 새마을 세계화 재단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2017년도 환경관리센터 주변 계획변경(안) 등 2건의 계획변경(안)이 상정된다.

경산시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7천790억원, 기타특별회계 503억 9천5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855억원 등 총 9천148억 9천500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8천865억 8천300만원보다 283억 1천200만원(3.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에서 260억(3.5%)이, 특별회계에서 23억 1천200만원(1.7%)이 증액됐다.

2018년도 새마을 세계화 재단 출연동의안은 경산시가 1억 5천만원을 새마을 세계화 재단에 출연하는 내용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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