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시정질문도 진행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6일부터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상대로 2017년 첫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포항시체육회의 금품제공 의혹과 두호동 롯데마트 입점 거부에 대한 송곳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또 박희정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정수화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포항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포항시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동의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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