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중, 대한민국 관악합주 `금상`
청하중, 대한민국 관악합주 `금상`
  • 고세리기자
  • 등록일 2016.09.04 02:01
  • 게재일 2016.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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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송 윈드 오케스트라 45명
`금강의 혼`·`ZEUS` 연주
▲ 포항 청하중의 `관송 윈드 오케스트라`가 최근 열린 제41회 대한민국 관악합주 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 청하중 제공

포항 청하중학교(교장 박창원)의 `관송 윈드 오케스트라`가 제41회 대한민국 관악합주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가장 권위있는 관악 경연대회 중 하나인 이번 대회에서 포항 청하중을 포함한 전국 29개 중학교가 지난달 31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이날 45명의 청하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주석 지도교사의 지휘로 `금강의 혼`과 `ZEUS(king of the gods: 신들의 왕, 제우스)`를 연주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청하중학교는 2014학년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되면서 `관송 윈드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문화적 기반 시설이 열악한 면 단위의 중학교에서 농어촌 학생들의 적성 계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한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교사와 학교 구성원의 지원으로 악기를 처음 만지는 학생들이 불과 2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박창원 교장은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에서 실시한 `1인 1악기` 프로그램이 초석이 돼 `관송 윈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나아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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