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西)아프리카 가나의 대통령 선거가 7일(현지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5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의 수도 아크라 유세장에서 집권 여당 전국민주의회(NDC)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5차례의 쿠데타를 겪었던 인구 2천500만인 가나는 현재 아프리카 민주 발전의 선두주자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대선에는 부통령으로 재직중 지난 7월 타계한 아타 밀스 대통령을 승계한, 마하마와 2008년 대선 결선투표에서 밀스에 밀렸던 신애국당(NPP) 나나 아쿠포 아도 전 외무장관 등 4명이 출마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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