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교육문화복지회관 청소년운영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등 청소년 관련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 정책을 비교·고찰, 지역청소년 육성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하는 일본 아코마시는 인구나 문화 등 모든 여건이 칠곡군과 비슷해 지역 청소년 육성 정책을 직접적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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