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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먹으며 되새긴 평화”…자유총연맹 포항지회, 6·25 음식 체험전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21 14:28 게재일 2026-06-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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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최로 열린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유성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은 방문객들에게 삶은 감자와 보리떡을 무료로 나눠주며 전쟁 당시 겪었던 배고픔과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처음 시범 행사로 도입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얼굴과 손등에 태극기 문양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유성 지회장은 “시민들이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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