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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아 정상·송윤서 동메달…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 선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7 15:02 게재일 2026-06-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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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아, 여자 일반부 +73㎏급 우승, 송윤서, 여자 일반부 -46㎏급 공동 3위
제1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주시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태권도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박주아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고, 송윤서 선수도 시상대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주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일반부 +73㎏급에 출전한 박주아 선수는 3전 다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선수는 수성구청 선수들을 상대로 1·2회전을 모두 승리한 뒤 준결승에서 청주시청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도 고양시청 선수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46㎏급에 출전한 송윤서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송 선수는 준결승에서 서울시청 선수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경주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제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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