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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 AI 기반 난임 심리지원 플랫폼 구축 나선다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6-04 14:28 게재일 2026-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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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 4자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난임 심리지원 및 가임력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2일 교내 IT공과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메타솔루션, 메타컨설팅㈜, ㈜엔더블유아이와 ‘AI 기반 난임 심리지원 챗봇 및 가임력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을 위한 4자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임 대상자와 가임 인구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임력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난임지원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AI 기반 난임 심리지원 챗봇 서비스 기획 및 개발 △난임 치료 및 심리지원 관련 Q&A 데이터셋 구축 △가임력 정보 제공 콘텐츠 개발 △비대면 난임 상담 지원 및 전문기관 연계 플랫폼 구축 △경북형 AI 난임지원 서비스 모델 개발 및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사업 총괄 기획과 난임·심리지원 분야 전문 자문, 연구윤리 관리 등을 담당한다. ㈜메타솔루션은 AI 챗봇 시스템과 웹·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맡고, 메타컨설팅㈜은 서비스 운영모델 수립과 공공 확산 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엔더블유아이는 AI 기반 상담 알고리즘과 사용자 감정 분석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부부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심리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난임지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난임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덕본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장은 “경북 지역 난임 인구를 위한 챗봇 서비스 지원에 교내 기업들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사회의 난임 문제 해결과 심리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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