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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2026년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 성료

등록일 2026-05-19 15:37 게재일 2026-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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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 지역 필수의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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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2026년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 모습. /칠곡경대병원 제공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1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6년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칠곡경북대병원이 주관했으며, 최근 제정된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에 대비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병원 관계자와 경상북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는 ‘지역필수의료법 시행 대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법 시행 이후 지역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최근 제정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지역필수의료법)’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광 칠곡경대병원장은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의료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공공병원과 민간의료기관, 보건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도 초고령화와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심화되는 지역 필수의료 위기를 언급하며,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확대 등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필수의료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인접 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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